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스 D. 지벡 (문단 편집) == 떡밥 ==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와 록스 간의 관계가 록스와 관련된 가장 큰 주요 떡밥이다. 티치가 자리를 잡은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거지는 록스의 본거지였던 해적섬 '벌집'이며, 검은 수염의 대표 함선 이름은 록스의 이름, 회상에서 록스가 쥐고 있는 샤벨과 같은 '샤벨 오브 지벡(지벡의 검)'이기 때문이다. 모종의 관계로 록스의 D의 의지가 티치에게 계승되고 있다든가, 록스와 티치는 혈연 관계라든가, 티치의 몸이 이형인 것에 기반해 사실 티치는 록스의 환생이거나 하는 것이 주요 추측. * 록스가 본편에 등장하는 [[악마의 열매]]의 선대 능력자라는 설이 있다. 주요 후보로는 [[어둠어둠 열매]] 선대 능력자라는 설이 있다. 록스의 [[재림]]으로 추정되는 티치가 어둠어둠 열매를 [[삿치|동료]]를 죽이면서까지 먹으려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근거로 꼽힌다.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의 선대 능력자라는 설도 존재했지만, 이후 최종장에서 [[갓 밸리 사건]]의 진상이 더 자세히 밝혀지며 부정되었다. * 로저가 록스를 쓰러뜨리려고 굳이 해군과 손을 잡은 이유는 불명이나, 지배가 아닌 '''자유'''를 추구하는 그의 성향을 생각하면 왕의 자리를 노렸던 록스와 갈등을 빚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로저는 민간인을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혐오했는데[* 오뎅이 로저 해적단에 합류했을 때 적당히 훔치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반응하자, 민간인을 약탈하면 선장(로저)에게 죽을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록스는 민간인에게 무자비하게 피해를 끼친 인물이다. 에드 워 해전에서 시키가 수십 수백 척의 함대를 이끌고 손을 잡자고 협박해왔을 때 로저가 시원하게 차버리면서 맞붙었는데 풍랑이 일어 시키의 함대가 전멸하고 무승부로 끝난 것만 보아도 그렇다. 또 무엇보다 [[라프텔]]과 비보 [[원피스(원피스)|원피스]] 그 자체를 놓고 로저와 록스가 서로 경쟁했던 사이일 가능성도 꽤 높은 편이다.[* 아마도 [[갓 밸리 사건]]에서 상황을 봤을 때, 먼저 노예 지니가 갓 밸리에 록스 해적단을 끌어들였고, 그 뒤를 따라 로저 해적단이 왔을 가능성이 있다. 즉, 로저는 갓 밸리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 지는 모르고 그냥 숙적 록스를 쫒아온 건데 정작 갓 밸리에 왔더니 천룡인과 룩스 해적단이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 갓 밸리의 사람들과 천룡인의 노예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끼어든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 * 목적이 '세계의 왕'이었다는 점에서 '''[[임(원피스)|임]]'''과도 얽혀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데, [[루루시아 왕국]]을 통째로 소각시키고 갓 밸리도 흔적도 없이 없애버렸다는 점에서 [[공백의 100년]]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게다가 세계의 금기에 손을 댔다는 점에서 [[포네그리프]], [[고대병기]]와도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 록스의 영향은 이후 해적들에게 크게 나타난다. 동료 살해가 빈번했던 막장성은 [[빅 맘 해적단]]과 [[흰 수염 해적단]]이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묶이게 만들어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장엄한 죽음을 갈망하는 카이도의 가치관 역시 록스의 최후와 연관 있다는 추측이 있다.[* 또한 카이도는 인재 영입에 강한 탐욕을 부리면서도 패왕색 패기의 보유자는 경계한다. 비슷하게 흰 수염은 [[코즈키 오뎅|오뎅]]이 패왕색을 가진 것을 보고 태우지 않으려 했다. 즉, 이들은 둘 이상의 패왕색 보유자가 있는 배에 탔기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는 것을 봤다는 얘기다.] 또한 세계 정복이라는 야망은 금사자 시키가 이어받았고, 천룡인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샹크스]] 역시 록스와 무관한 존재는 아닐 것으로 예측된다.[*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추측으로는 샹크스가 록스의 자식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필름 레드]]에서 로저 해적단이 아기 샹크스를 갓 밸리 사건때 빼앗은 보물 상자에서 찾았다는게 밝혀지면서 록스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혹은 샹크스는 천룡인의 자식이고 버기가 록스의 자식일 수 있다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검은 수염은 록스의 의지를 이어받은 존재로 추측된다. * 팬덤에서는 [[패왕색 패기]] 보유자가 최소 3명[* 에드워드 뉴게이트, 카이도, 샬롯 링링.]이나 들어간 해적단을 이끌었던 만큼 록스는 그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위력의 패왕색 패기를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원작 기준으로 패왕색 패기를 지녔으면서도 누군가의 부하로 있었던 경우는 록스 해적단을 제외하면 [[롤로노아 조로]], [[포트거스 D. 에이스]], [[실버즈 레일리]], [[샬롯 카타쿠리]], [[코즈키 오뎅]] 등이 있다. [[샹크스]]의 경우 패왕색 패기를 각성한 시기가 불명이라 예외(로저의 처형이 샹크스 나이 15세, 견문살해로 유명해진 것이 21세다.) 이들 중 조로나 레일리와 같이 선장의 인격에 감화되어 자발적으로 따른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선장에 비해 약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흰 수염 등이 록스의 인격에 반해 따랐을 리는 없으니, 힘이든 패기든 록스의 존재감은 저 부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 위에서 언급한대로 록스조차 로저와 뉴게이트의 현상금은 뛰어넘지 못했다고 언급되었는데, '''로저와 가프가 힘을 합쳐싸웠던 강적'''이라는 점과 [[조이보이]]처럼 [[공백의 100년|기록이 말소]]되었다는 점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로저, 뉴게이트보다 위였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60억대'''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다수다. 만약 정말로 60억대라고 밝혀질 경우, '''역대 해적 중 현상금 순위 1위'''이다. 또는 60억대는 아니더라도 로저보다 현상금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 기록이 말소되어 '로저와 뉴게이트보다 낮다'고 기억된 것으로 추측하는 독자들도 적지 않으며 록스가 활동하던 시기는 대해적시대 이전의 세대라 당시 로저와 뉴게이트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현상금이 낮게 측정되어 있는 시기일 수도 있다. * 38년 전 천룡인들이 갓 밸리에서 갓 벨리 국민들과 노예들을 상대로 인간 사냥 대회를 열었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록스가 갓 밸리를 점령한 후 천룡인 + 노예(=갓 밸리 국민들)를 상대로 역으로 인간 사냥을 벌였다는 추측도 있다.[[https://m.dcinside.com/board/onepieceblood/1958552?headid=&recommend=1&s_type=subject_m&serval=%EB%A1%9D%EC%8A%A4|#]] * [[록스 해적단]]의 묘사에서 대놓고 부하들에게 [[기수열외|대놓고 무시당한다]]는 점에서 [[버기]]와 같은 케이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는 형편없이 약한데, 외부에서는 흉악한 존재로 알려지게 된 것이 아니겠냐는 것. 물론 카이도의 회상에서 로저, 흰수염과 함께 떠올릴 정도의 강자로 등장했다는 점이나, 1096화 중 록스와 로저가 서로 대치하는 대사도 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도 강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 거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견문색 패기가 있다면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강자인지는 파악할 수 있다. 정말로 버기 수준으로 약하다면 당시 부하들 중에 아무도 실상을 몰랐을 리가 없다.] 게다가 부하들 대다수의 충성심이 확고한 버기와는 달리 록스는 그렇지도 않아서[* 버기의 부하들은 이미 충성심을 넘어 신앙심에 가까운 태도로 버기를 대하지만, 록스와 선원들은 동맹에 가까운 관계였다.] 반란에 더 크게 노출돼있는 만큼 강함이라도 없으면 해적단이 성립조차 안된다. * 사실 부하들이 무시한다고 해도 다들 성격을 까고있지 그가 약하다는 언급은 없다. 오히려 흰수염조차 자기가 록스 부하가 아니라고 투덜대면서도 록스의 명령에 따라 순순히 갓밸리로 진격하고 있다. 게다가 버기의 경우 전략적인 이유로 그를 상사 취급하는 크로커다일과 미호크 둘 다 패왕색이 없는 반면, 록스 밑에는 최소한 세명의 패왕색 보유자가 있다. 흰수염은 록스와 성향도 성격도 안 맞고 다른 누굴 윗사람으로 모실 사람이 절대 아닌데도 록스의 말을 따른다는 건 그가 무지막지하게 강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다. 추가로 록스는 이미 패망한 상황에서 그를 굳이 쉴드칠 이유가 없는 센고쿠가 '''로저에게 최악, 최강의 적'''이라고 지칭했다는 점도 있다. 심지어 흰수염은 갓밸리에 상륙한 그가 "또 혼자 날뛸 것"이라고 했는데, 거물급 적들이 즐비한 섬에서 날뛴다는 것은 막강한 전투력이 없인 불가능한 일이다.[* 흰수염의 대화 직전 컷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포격을 날리는 해군을 통해 "소용없다! 내 뒤를 따라라 록스 해적단!"이라고 외쳤는데 이때 흰수염이 "야, 기다려 록스!"라고 하는 걸 보면 저때 제멋대로 뛰어든 인물은 록스로 보인다. 목적(열매 탈환)을 잃어버리고 날뛴다는 흰수염의 대사와도 일치한다.] * 잔인무도한 인물로 언급되지만 1095화에서 [[갓 밸리 사건]]이 벌어지기 전 갓 밸리에서 벌어지던 일이 나오며[* 천룡인들이 인간 사냥 대회라는 잔혹한 학살을 저질렀다.] 국내 팬덤에서 농담삼아 록스 재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따지고보면 재평가할 정도는 아닌 게, 당시 로저와 가프가 천룡인을 구한 건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을 뿐이고 이들이 구하려고 한 대상은 어디까지나 갓 밸리 사람들과 천룡인의 노예들이었다. 기본적으로 록스는 죄없는 사람들을 핍박하다 로저와 가프에게 토벌당한 것이기 때문에, 천룡인이 상상 이상의 쓰레기들이라고 그의 평가가 변할 이유는 없다. * 갓 밸리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그동안 빌런으로 여겨지던 록스 영웅 드립이 발생하였으며, 반대로 그동안 선역 내지 나름 괜찮은 캐릭터로 간주되던 가프와 로저는 천룡인을 보호한 쓰레기라는 드립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만 진지한 평가로 보기는 어렵다. 가프는 애초에 갓 밸리에 올 이유가 없었으나 콩의 낚시에 걸려 로저를 잡으러 온 것이며, 로저 또한 록스를 잡기 위해 왔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둘 다 천룡인을 지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갓 밸리에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과론적으로 천룡인을 지켜버려 드립 식으로 까이는 셈.][* 애초에 록스 해적단에서는 악역과 선역이 모두 존재한다. 흰 수염이나 글로리오사 정도는 선역으로 평가받으나,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악역으로 여겨진다. 즉 이들도 완전한 악의 집단이기보다는 해군, 타 해적단처럼 선과 악이 혼재된 집단에 가깝다.] * 사실 외외로 외국 팬덤에선 '[[믿을 수 없는 화자|센고쿠의 브리핑이 정말 전부 사실이 맞는가]]'라는 전제로 록스를 진지하게 비튼 고찰들이 흔했다. [[https://animanch.com/archives/20774917.html|#]] 언급만 되던 록스 해적단의 분위기가 1096화에서 어느 정도 드러나자 록스를 어둠의 [[몽키 D. 루피|루피]]로 반쯤 확정 중. --루피와 티치를 합하면 록스가 나올지도-- 또는 진지하게 재평가까지는 아니더라도, '록스가 아무리 나빠봐야 천룡인만큼 나쁘겠냐?' 라는 생각은 팬덤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중이다. 바로 다음화에 등장한 해적단이 생각보다 분위기가 나빠 보이지 않는 것도 한몫 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1964782&search_head=60&page=1|#]] * 성격은 굉장히 호전적인 것 같다. 갓 밸리 사건에서도 에드워드 뉴게이트는 본연의 임무를 잊고 또 지 혼자 날뛸게 뻔하다고 말했는데 시키와 카이도도 투지를 불태우기는 했지만 문제는 시키와 카이도는 일반 선원인데 록스는 선장이라는거다. [[몽키 D. 루피|부하들을 이끌고 지휘해야 할 선장이 부하에게서 지혼자 날뛸 놈 취급 받는다]]는걸 보면 호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전쟁에서의 흰 수염을 봐도 흰 수염은 대장들과 싸우는 등 최전선에서 몸소 싸우기는 했지만 이건 자기 해적단 내에서 대장들과 싸울만한 인재가 얼마 없는 것도 감안해야 하고 상대가 해군인 만큼 전력을 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싸우기만 한게 아니라 부하들에게 적절하게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즉 단순히 싸운다고 문제가 아니라 지휘를 하느냐 마느냐인데 그럼 그런거 없이 지 혼자 날뛴다는 말 듣는 록스는 극도로 호전적이란 말이 된다.] 목적을 잊을 정도로 날뛴다는데 목적에 관해선 철두철미한 티치나 멋대로 행동하는거 처럼 보여도 목적만은 잊지 않는 루피와 정반대인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